제주보육교사살인사건 #제주판살인의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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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판 살인의 추억' 제주 보육교사 살인사건판결문으로 보는 대한민국의 사건(미스터리 사건사고 게시판과 동시연재) 2021. 10. 30. 14:11
(후술하지만 저 휴대폰이 강제로 off되었다는 주장은 항소심 재판에서 깨짐) 1. 사건 개요 2009년 1월 31일, 제주시에서 유치원 보육교사로 일하던 A는 오후7시경 친구들과 함께 술자리를 가졌다. 술자리는 밤을 넘겨 2월 1일 새벽까지 이어졌다. 모임이 파하고 2월 1일 02:45 경 A는 집의 부모님에게 찜질방에서 자겠다는 문자를 보냈다. 다만 그 후 택시를 타고 찜질방이 아닌 남자친구 B의 집으로 향했다. 그러나 남자친구 집에 도착하고 얼마 안돼 A는 B와 다투고 그대로 집을 나왔다. 담배 문제로 남자친구와 다투고 A는 집을 나왔다. 이후 03:03 경 ‘실망이다. 니가 이럴 줄 몰랐다’라는 식의 비난하는 문자를 보냈다. 이후 택시를 타기 위해 평소 이용하던 택시회사에 연락했으나 시간이 늦어서 ..